오스트리아 여행시 코로나 음성 판정 확인서 제시 의무화

코로나 관련​ 코 정부에서도

3.10일 부로 전학교 임시 휴교령을 내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체코 국경 10여곳에 검역시설을 설치하고

38도 이상 고열환자는 격리시설로 이송한다고 합니다.

유럽 여행중이신 분들은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체코는 3.11일 00:22분 기준

코로나 확진환자 61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라하 거리는

한국 직항노선 임시 중단 조치 이후

한국분들을 비롯한 아시아 여행객들이

확연하게 줄어든 것 같습니다.

늘도 우여곡절끝에

프라하에 도착하신 분들과 촬영을 했습니다.

힘들게 먼길 오셨는데..

반가움 반.. 걱정 반 이네요.

 

 

스트리아 여행 계획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필독하시고 숙지하셔야

할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오스트리아 외교부는 3.11(수)부터

한국, 중국(후베이성), 이란, 이탈리아(북부지역)를

최근 14일 이내 방문한 후 입국하는(경유 후 입국 포함)

외국인(EU국적자 제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음성 판정 확인서 제시를

의무화 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입국시점 기준 4일 이내 발급본 인정)

우리 국민들께서는 출국전

코로나19 음성 판정 확인서를 지참하시어

오스트리아 입국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스트리아 보건부 권장 코로나19

음성 판정 확인서 양식 (영문 or 독문 중 선택) 혹은,

국내외에서 발급한 코로나19 음성 판정 확인서

(발열, 인후통 등 증상이 없다는

일반적인 의사소견은 불인정)

국문 확인서일 경우 영문 혹은 독문 번역 공증

함께 지참해야 한다고 합니다.

– 위 내용은 오스트리아 주재 한국대사관

공지사항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관련페이지 바로가기

로아티아 정부에서도 3.9일 오후 4시 부로

한국,중국,일본,이란,홍콩,싱가포르,

이탈리아(일부지역),독일(일부지역)을

방문한 후 입국한 모든 입국자(내외국민)에 대해

14일간 의무적으로 격리 조치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외교부 홈페이지,

크로아티아 주재 한국대사관

홈페이지 공지 참고하세요.

좋은 소식을 전해 드려야 하는데

무거운 소식만 전해 드려 죄송합니다.

안내해 드린 내용을 잘 읽어보시고

여행계획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유념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프라하에서 사진하는 사람

+막심프라하